장수원, 13세 연하 여친과 결별설…YG “노코멘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젝스키스 장수원이 4년 간 교제한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자친구의 SNS에는 장수원과 관련된 여러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대신 다른 일반인 남성과 만나고 있는 듯한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6일 “노코멘트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YG는 소속 연예인들의 사생활인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잘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수원은 지난 2014년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쇼핑몰 모델 출신인 미모의 13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나이가 있는만큼 결혼도 고려하고 있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두 사람의 사이는 단단해보였다. 지난해 장수원이 젝스키스 해외 팬미팅 스케줄에 여자친구를 동행했다는 루머가 돌 때,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스트레스 안 받고 욕 안 받고 살 길은 헤어지는 것 그거 딱 하나겠죠. 죄송하지만 그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얼마든지 욕하세요”라고 장수원과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장수원은 2016년 MBC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를 통해 16년 만에 젝스키스로 재결합, 젝스키스 활동과 함께 요식업 사업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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