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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 딸 민서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주말을 주제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명수는 청취자들로부터 “지난 주말 어떻게 보내셨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명수는 “딸 민서가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한다. 이번 주말에 하고 싶다 길래 하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그 게임이 한 번 들어가면 1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아이 친구 한 명을 섭외해 같이 방에 집어넣었다”며 “저는 와이프랑 커피 한 잔을 즐겼다. 오랜만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칼같이 1시간 뒤에 아이를 데리러 갔다. 무서워하면서도 재밌어하더라. 친구도 밥 먹여서 들여보냈다”며 “이게 일요일 오후의 풍경이다. 재밌는 근황이 아니라서 죄송하다”고 머쓱해 했다.
이어 박명수는 “방 탈출 게임에서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 같은 해 민서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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