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 신은정 최불암에 감사 인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6일 박성웅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CN ‘라이프 온 마스’(이하 ‘라온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도 우리를 막지는 못했다. 왜냐고? 우린 그보다 더 뜨거웠으니까! 촬영하는 동안 땀을 참 많이 흘린 것 같다. 육체적으로는 참 힘든 촬영이었지만 정신적으로 우리는 이겨냈다. 한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우리는 현장에서 정말 한 몸 같은 팀이었다”고 드라마를 향했던 우정과 열의를 표했다.
이어 “같이 연기한 경호, 아성이, 대환이, 종현이에게도 고맙고 매회 조용히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그리고 마지막회 특별출연을 해주신 최불암 선생님, 박정수 선생님, 신은정 여사님, 조우리 배우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박성웅은 ‘라온마’에서 강력계 계장이자 주먹구구식 육감 수사의 달인 강동철로 분해 괄괄한 성격 뒤에 감춰진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며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OCN ‘라이프 온 마스’는 지난 5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