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히든싱어5` 화제성 대비 시청률↓

↑ 에일리=JTBC 제공

가수 에일리가 '히든싱어5'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화제성 대비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 에일리 편 시청률은 6.3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29일 방송된 홍진영 편이 기록한 7.229%보다 0.85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한다.

또한 이날 에일리 편 ‘히든싱어5’는 특히 수도권 시청자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았는데 에일리편 ‘히든싱어5’가 기록한 수도권 시청률 9.6%은 지난 주 ‘히든싱어5’ 홍진영 편 수도권 시청률 8.7% 보다 0.9% 포인트 더 높았고 지난 7월 1일 방송한 싸이 편 수도권 시청률 9.0% 보다도 0.6% 포인트 높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에일리편이 지금까지 ‘히든싱어5’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에일리는 ‘15kg감량 에일리’로 출연한 모창능력자의 사연에 공감의 눈물을 쏟았다. 에일리는 “노래를 하는 가수인데 너무 슬펐다. 나 역시 무대에 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혹독한 다이어틀 해야 했다”고 밝혔다.

또한 2라운드까지 살아남은 에일리. 그러나 3라운드에서 충격 반전이 펼쳐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