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이가 '곡성' 외지인 모습으로 폐가에서 초콜릿 찾기 미션을 수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7회는 '특별한 날은 언제나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설수대 삼남매는 증기 기관차를 타고 곡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곡성에 도착하자 이동국은 관광 택시를 불러 투어를 시작했다.
먼저 삼남매는 다슬기 잡기 체험을 했다. 이후 시안이는 영화 '곡성' 등장인물 외지인 차림새를 하고 폐가 체험까지 했다. 폐가도 '곡성'에 나왔던 장소였는데, 이동국은 미리 폐가 안에 감춰둔 초콜릿 3개를 시안이에게 찾아오라고 시켰다.
봉시하-봉태규 부자는 무의도 나들이를 떠났다. 봉태규는 시하에게 특별한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선수의 딸 제인이. 부자와 부녀는 같이 집라인 체험을 하고 갯벌 나들이를 즐겼다.
승재는 첫 야구장 시구에 도전했다. 노수광 선수에게 도움을 받아 시구·시타 연습을 한 승재는 긴장된 모습으로 애국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면서 많이 긴장이 풀린 승재는 이후 인생 첫 시구 미션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후 승재는 엄마·아빠와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벤틀리는 혼자 일어서기에 성공하며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더 나아가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의 팔을 잡고 걷기에도 도전했다. 한편, 윌리엄은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인터넷 방송 촬영을 하는 동안 일일 매니저 역할을 했다.
이후, 출산 휴가 중인 샘 해밍턴 매니저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