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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이 새 싱글 ‘눈을 감아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소리바다 |
고등학교 2학년 때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어느덧 서른 중반이 됐다. 그는 결혼 이야기에 “친한 언니들로 많이 물어본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서인영은 “연애를 오래 쉬었다”면서 일보다 어려운 게 결혼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그는 “친한 지인들이 다 결혼했다. 하도 친구들이 결혼하다 보니까 저도 가야하나 생각했다. 조카를 돌보다 보니까 내가 할 수 있을까 싶다. 좋은 남자가 생기면 결혼하고 싶은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일보다 어렵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서인영은
더불어 그는 “좋은 남자는 제게 맞는 남자다. 얘기가 잘 통하는 남자가 좋다. 요즘에 연애를도 쉬고, 일도 쉬어 정신을 놓았다. 인연이라면 (언제든) 만나지 않을까 싶다. 억지로 껴 맞춰서 하고 싶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