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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 리턴즈’ 김용건 이순재 사진=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출연진들이 샤프베르크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용건은 독특한 지퍼가 인상적인 외투를 꺼내 입었다. 이를 본 이서진은 ‘톱니바퀴 같은데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구는 “괜찮아. 용건이니까 입겠다, 너니까 어울려”라며 함
패션에 자부심이 있는 김용건은 “편집샵에서 보물찾기를 해야 한다. 매의 눈으로 (좋은 옷을) 집어낸다. 그리고 일주일 굶는다”라고 말하며, 무한 패션 사랑을 선보였다.
이후 이순재는 “이거 자기 옷이야? 산악 기차용 옷 같다”라고 혹평했고, 김용건은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