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36,본명 이은혜)가 남편과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미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대폰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여행 마지막 날 찍은 사진인데. 얼굴은 새까맣게 타고 수염은 덥수룩해져도 우린 저리도 행복했구나. 아.. 너무나도 떠나고 싶다. 올 여름은 멀리 휴가도 못 가고. 그래도 전 집에서 잘 쉬고 있어요. 이 더운 날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우리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활짝 웃으며 셀카를 찍은 이미도가 담겼다.
선한 인상을 가진 남편의 외모가 훈훈하다. “부부는 닮는다”는 말처럼 두 사람의 닮은 듯한 외모가 이목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원한 거 많이 드세요~”,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에요. 언니 더위 조심하고 충분한 휴식 가지세요”, “웃는 모습
한편, 배우 이미도는 지난 2016년 두 살 연하의 영화 투자 배급사 직원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8월 중순에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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