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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타 아이비가 유기견 보호 및 치료를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아이비가 100만원어치 사료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한달 새 연이어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것.
동물학대, 개농장 등의 참혹한 현실을 알리고 동물보호에 힘쓰는 활동을 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계정 'gy.yyy' 운영자 A씨는 게시글을 통해 "평소 유기견들에 관심이 많으셨던 아이비님이 며칠 전 메시지로 제게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곳이 어디인지 여쭤보셨고 '1000만 원'이라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큰 금액을 유기견 아이들에게 후원해주셨다"고 아이비의 기부 사실을 전하며 후원 내역을 함께 공개했다.
또한 A씨는 "아이비님이 한달전 제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주셨다. 우연히 제 계정을 보게됐는데, 너무나 처참한 유기견과 동물학대 현실에 대해 많이 알게됐고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루시'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