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홍기준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3일 “홍기준은 오랫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충무로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배우다. 앞으로도 홍기준이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이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4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스크린에 데뷔한 홍기준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인천상륙작전’, ‘프리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지난해 관객 수 688만 명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형사 박병식 역을 맡아 실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4월에는 ‘범죄도시’의 배경이었던 금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기
사람엔터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변요한, 윤계상, 이가섭, 이운산,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지우,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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