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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인 배우 오현중이 영화 ‘다시, 봄’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현중은 정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다시, 봄’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이청아와 홍종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다시, 봄’은 ‘채비’와 ‘나를 찾아줘’ 등 내실있는 작품을 제작한 26 컴퍼니에서 새롭게 선보일 영화다.
‘다시, 봄’은 하루씩 시간을 되돌아가 어제를 살게 된 여자 ‘은조’와 과거로 돌아가게 된 그녀의 비밀에 관한 미스터리한 키를 쥔 남자 ‘호민’의 이야기를 그린 가슴 따뜻한 타임슬립 드라마다 오현중은 극중 이청아의 전 남자친구인 영민 역을 맡았다.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개성 있게 호연을 펼친 오현중의 스크린 데뷔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재학 중인 실력파 신인 배우 오현중은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최근 영화 활동을 시작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외모와 서정
오현중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풍부한 감성과 성실함까지 두루 갖춘 신인 배우다.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신인배우 오현중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다시, 봄’은 올 하반기에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