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폭행’ 실장 A씨, 불구속 입건 “술 취해 시비 붙어”

↑ 걸그룹 폭행 실장 불구속 입건 사진=DB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폭행한 실장 A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일 소속 가수를 폭행한 기획사 실장 A씨(37)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트로트 걸그룹 멤버 두 명을 밀쳐 넘어뜨리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폭행한 이유로 “술에 취해 평소 태도를 질책하다 시비가 붙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폭행 당한 걸그룹 멤버 두 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