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내일도 맑음’ 진주형이 설인아와 이창욱 사이를 질투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는 황지은(하승리 분)와 이한결(진주형 분), 강하늬(설인아 분)와 박도경(이창욱 분)이 영화관에서 사자대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지은의 계획대로 강하늬와 박도경이 영화관에 등장한 가운데, 황지은도 이한결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이한결은 박도경을 보고 “의도치 않게 자주 본다”고 냉랭하게 인사했다. 이어 그는 “강하늬씨, 영화 잘 봐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한결은 강하늬과 박도경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심이 불탔다. 그는 강하늬의 뒷자리에 앉은 바. 발로 강하늬의 의자를 건드리며 “미안하다. 내가 다리가 길어서”라고 둘러댔다. 이에 강하늬가 “자뻑 왕자”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하늬가 박도경에게 다정하게 귓속말 하자, 이한결은 갑자기 회사 일을 언급해 두 사람을 방해했다.
이후 이한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