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썰전’이 다시 한번 결방을 알렸다.
JTBC 시사 예능 프로그램 ‘썰전’ 측은 지난달 30일 새벽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오늘(2일) 휴방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결방한 데 이어 금일 결방이 확정되면서 썰전은 2주 연속 결방하게 됐다. ‘썰전’의 본 방송 시간이 오후 11시에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앞서 ‘썰전’은 지난달 23일 진보 논객으로 참여해왔던 고(故) 노회찬 원내대표의 비보가 전해짐에 따라 당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또한 26일 전파를 탈 예정이었던 본방송의 휴방을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매주 한 주간을 뜨겁게 달군 주제를 놓고 진보 논객과 보수 논객이 과감한 대담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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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썰전' 홈페이지 캡처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