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트리플H 현아와 이던 측이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2일 한 매체는 현아와 이던이 수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초고속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진화에 나섰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현아가 ‘잘 나가서 그래’로 활동할 당시, 원 피처링 멤버였던 비투비 정일훈 대신 이던이 무대에 서면서 부터였다. 이후 2017년 현아, 이던, 후이로 구성된 혼성그룹 트리플H가 탄생하면서 더욱 두터운 친분을 쌓게 됐다.
무대에서 주로 섹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트리플H. 하지만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아래에서도 현아와 이던이 친근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은 열애설 보도 후 “두 사람의 평소 과도한 스킨십을 해왔다”라고 지적하기도.
하지만 소속사가 두 사람은 절친한 동료 관계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한편 트리플H는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RETRO FUTURE)’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