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이던과 열애설에 도 넘은 악플...누리꾼도 `눈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혼성그룹 트리플H의 현아가 이던과 열애설이 무마된 이후에도 도 넘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어 누리꾼들도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현아와 이던이 수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그러나 트리플H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투데이에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은 부인했음에도 현아는 "펜타곤 앞날이 구만리다. 진상 선배 짓 그만해라", "현아 이미지가 바닥인데 신인에 붙이지 마라", "싼티나 보인다. 헤프게 다니니 이런 소문이 나는 것", "현아가 무대에서 이던에 성희롱 하더라", "어린애 앞 길 막지 마라. 혼자 육탄공세 하는 거 아니냐" 등 도를 넘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멋진 선배 아니냐? 현아 아니었으면 이름이나 알릴 수 있었을까?", "현아가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건 안 보이나보다", "제발 이런 글은 읽지 않기를 바란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현아가 왜 욕을 먹어야 하지? 남자 아이돌과 엮이면 늘 피해는 여자 쪽이 받는다" 등 현아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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