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이영자 머리채 잡고 장난끼 폭발 “난 오늘만 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절친한 선배 이영자의 머리채를 잡는 겁 없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2일 인스타그램에 “난 오늘만 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숙과 이영자가 출연 중인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의 촬영 현장 스틸컷. 사진 속 김숙은 비글미가 돋보이는 해맑은 표정으로 이영자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특히 이영자의 머리채를 잡고 한껏 신난 모습과 그런 김숙을 귀여워하는 듯한 이영자의 언니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숙은 ‘#밥블레스유’ 해시태그를 덧붙여 홍보도 잊지 않는 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아계신 거죠?”, “영자 언니의 상투를 잡다니. 용감한 사람”, “역시 오늘만 사는 사람은 못 이겨”, “영자 누나 머리는 김숙 누나 손에, 김숙 누나의 내일은 영자 누나 손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하고 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최화정, 이영자, 김숙, 송은이)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하는 신개념 푸드테라픽 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금일(2일) 방송되는 7회에는 뷔페룩을 입고 뷔페로 향하는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김숙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