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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비, 신지, 리사.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유비가 '진짜사나이300'에 대한 루머를 언급하며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이하 '진짜사나이')멤버들은 2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 펜타곤 채널을 통해 '진짜사나이300' 기습 V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리사는 등장하자마자 "사관생도 라리사 마노반"이라며 경례를 보여줘 호응을 얻었다. 홍석이"본인의 능력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질문하자 이유비는 리사의 팔을 잡으며 "힘 없을 것 같은 팔이다. '진짜사나이300'이 아니라 30kg이다"라고 안쓰러움을 드러냈다. 신지 역시 "팔이 부러질 것 같이 얇다"고 말하자 리사는 부끄러워하면서 "힘들었다. 힘이 없어서. 그래도 체력은 생각보다 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은 리사가 자신의 전우애를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평가하자 자신이 전우애를 8이라고 답한 뒤 이유비에 잔소리 들었던 것을 언급하며 "빨리 뭐라고 해라. 10점 아니다. 7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지는 "전우애 뜻을 몰라서 그런다"고 말했고 이유비 역시 "본인의 다른 능력치에 비해 가장 높게 평가했다"며 옹호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진짜사나이300'은 철저한 검증과 훈련을 거치는 '300워리어' 평가 과정을 수행하며 육군3사관학교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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