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일기’ 멤버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직접 키운 닭을 먹을지 말지에 대해 투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닭볶음탕 편’에서는 직접 키운 닭을 닭볶음탕으로 만들어 먹을지 말지에 대한 멤버들의 고민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농장생활을 앞두고 이계인 농장과 계곡으로 짧은 여름 휴가를 떠났다.
이계인이 직접 만든 백숙을 먹고,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멤버들은 이내 직접 키운 닭을 먹을지 말지에 대한 고민에 휩싸였다.
결정을 내리지 못한 멤버들은 시민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대답은 제각각 이었다. 시민들 역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천차만별의 답을 내놓았지만, 대부분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한다”는 의견을 냈다.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농장으로 돌아온 멤버들. 이에 서장훈은 “우리 투표로 결정하자”라고 제안했고 멤버들
결과는 오는 8일 방송되는 ‘식량일기’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도시농부 7인의 자급자족 농사 성장기로 오는 8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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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