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이시영, 윤주희에 ‘단호박’ 거절 “이 집은 못 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윤주희의 요청을 단칼에 잘랐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연출 이창한) 5회에서는 주인아(이시영 분)와 주세라(윤주희 분)가 대립했다.
이날 주세라는 집에서 놀고먹는 주인아의 모습에 치를 떨었다. 그는 주인아에게 “이참에 우리 갈라서자”면서 집을 팔아 반으로 나누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주인아는 이를 무시했다. 그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집인데 이걸 어떻게 팔아”라면서 마당에 묻어둔 타임캡슐도 자신에게는 중요하다고 못 박았다.
그러자 주세라는 “그럼 네가 나가든가. 내가 이 집 끼고 천 년 만 년 살 테니까 네가 나가”라고 짜증냈고, 주인아는 “그만하자. 매번 똑같은 얘기 질린다”며 주세라의 말을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