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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마마무 화사가 곱창, 김부각에 이어 박대 먹방으로 감사패를 추가했다.
31일 군산박대향토사업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마무 화사에게 전달할 감사패를 공개했다. 군산박대향토사업단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드렸습니다. 화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사패 사진을 공개했다. 감사패에는 “귀하께서는 JTBC '한 끼 줍쇼’를 통해 박대의 국민적 관심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화사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 끼 줍쇼’에 출연해, 생선인 박대 구이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여 박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화사는 박대구이를 손에 쥔 채 야무지게 뜯어 먹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했고, 특히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 ‘박대’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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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창 감사패를 수여받는 화사.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이후 20일 다시 한번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을 선보이며 또다시 화제를 이끌었다. 당시 방송은 김부각 매출을 10배 이상 올려놓는 대란을 불러왔고, 김부각을 판매하고 있는 지리산 휴제작소는 24일 화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화사의 세 번째 감사패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화사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네요. 화사 최고”, “이 정도면 감사패 컬렉터다”, “화사가 참 맛있게 먹어서 보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16일 신곡 ‘너나 해’를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군산박대향토사업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