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기수가 악플러를 향한 일침을 가했습니다.
오늘(30일) 김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명예훼손과 협박죄 그리고 올린 시간에 따라 처벌도 가중되는 거 알고 있냐"고 말했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얼굴 리모델링 했다"라며 김기수의 외모를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기수는 얼굴을 지적하는 댓글에 "온몸에 염증율이 13000을 넘어서 정신이 헤롱한 상태인데, 정신이 번쩍 든다"며 "눈썹 아이라인 3년 전에 한 번 받았다. 입술은 제 색이고, 쌍커풀 수술은 예전에 유튜브에서 고백한 적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기수 외에도 해당 댓글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리자, 악플을 남긴 네티즌은 오히려 "고소하겠다"고 맞대응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기수는 "저는 고소해
한편, 김기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봉와직염 판정을 받아 입원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