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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28)과 사업가 이욱(30)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사업가 이욱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지난 29일 “두 사람이 소원해져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배우 백성현. 두 사람은 이욱이 설립한 ‘W-재단’ 자선파티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의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이욱은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 영화 대박 나고 군대 잘 다녀와”라고 글을 올려 두 사람의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욱이 말한 ‘일생일대의 은인’이라는 표현은 임지연을 소개해줬기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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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욱. 사진|이욱SNS |
‘W-재단’은 빈민국에 가 식수를 지원하거나,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국제구호기관이다. 'W-재단'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한 기후난민 긴급구호,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이욱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욱은 재학 중 로스쿨 입학을 준비하다 “딱 1년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재단을 설립, 적성에 맞아 키우고 키워 지금의 재단으로 설립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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