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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양형제(양세형, 양세찬)가 1박2일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형제는 먼저 장을 보러 마트를 찾아갔다. 모벤져스는 양세형을 보면서 시종일관 "참 야무지다"고 연신 칭찬했다. 양세찬은 다 준비됐다고 자신있게 말해놓고서는 저녁 메뉴에 대한 계획조차 없었다. 이렇게 계속 허당끼를 발산하는 동생에게 형은 불안해하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이내 낚시터에 도착한 형제는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양세형의 우려대로 텐트 작업이 쉽지 않았던 것. 설명서를 봐도 처음 보는 생소한 용어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양세형은 그저 난감할 뿐이었다. 양세형이 헤매자 지금까지와 달리 양세찬이 기세등등해져 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텐트 작업에 흥미를 잃은 양세형은 투덜거리며 대충 작업을 마무리하고 빨리 낚시나 하자고 재촉했다.
결혼정보회사에서 나온 김건모, 김종민은 이무송과 함께 식당에 들어섰는데 노사연이 먼저 앉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무송이 "생각보다 등급이 잘 안나왔어"라고 하자 노사연은 안타까워하며 조언을 해줬다.
그런데 김건모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으면 식사할 때 깻잎을 눌러주겠다고 하자, 뜻밖의 깻잎논쟁이 발발했다. 지켜보던 어머니들까지도 논쟁에 가담했다. 깻잎논쟁은 이후에도 또
임원희는 황태삼계탕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계탕이 완성되자 임원희는 갑자기 "순희야"라면서 누군가를 불렀다. 순희는 임원희가 9년째 기르는 중인 반려견이었다. 임원희는 순희가 자꾸 유선이 커지는 것을 걱정해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상상임신을 진단받았다. 임원희는 그런 순희를 위해 황태해장국을 준비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