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결혼정보회사 방문 후 우울…“50대 되니 좀 많이 흘려”

↑ ‘미운우리새끼’ 김종민 노사연 김건모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건모가 결혼정보회사 방문 후 의기소침해졌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종민이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식사를 함께 했다.

이날 김건모, 김종민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후 노사연 이무송 부부와 만났다.

김건모는 “의외로 잘 안 나왔다”라며 의기소침했다. 이에 김종민은 “제가 조금 더 높게 나왔다”며 눈치 없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노사연은 “우리 건모가 그렇게 나왔다고? 그렇게 안 좋게 나왔어?”라며 믿기지 않은 듯 되물었다.

김건모는 “나도 이제 나이를 먹고”라며 “일단 40대 때보다 좀 더 많이 흘린다. 2, 30대 형들을 보면 접시 가까이에 대고 먹더라. 그때는 몰랐는데 흘려서 그런 거더라”며 50대의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