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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동막골소녀 82대 복면가왕 차지, 밥로스 가수 한동근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밥로스와 동막골소녀가 펼치는 82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82대 가왕의 자리에 오른 동말골소녀는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노래로 보답드리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관객에게 큰절을 올렸다.
가면을 벗기 전 밥로스는 “평생 들을 칭찬을 받아 여한이 업다.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면을 벗은 한동근은 “살이 많이 찐 거 안다. 6주 동안 여러분 덕분에 MBC에 출입하고 있는 한동근이다”라며
한동근은 “솔직히 3연승이면 많이 하지 않나.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충분히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후 “남들은 가왕 되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4kg이 쪘다. 한 무대 한 무대 혼신의 힘을 다했다. 시원섭섭한데 행복하다. 기분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