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2’ 임정은, 결혼 4년차 “남편 벗은 몸 본 적 없어” 19금 토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카트쇼2’ 임정은이 19금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MBN 예능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는 ‘여배우 특집'으로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정은이 연하 남편에 대해 묻자 “연하는 처음 만났다.
”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남편과 연애할 때처럼 살고 싶어서 남편 앞에서는 옷도 안 갈아 입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임정은은 "남편 벗은 몸 본 적 없다"고 19금 멘트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이에 새 쇼핑메이트로 합류한 은지원이 "두 아이의 엄마이쟎냐.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이수근은 "상의는 입고 있을 수 있다"고 역시 19금 토크 폭격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임정은 득템 물건으로 두 아이가 신었던 신발을 가져와 “불빛이 있어서 용기가 나는 신발”이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 2014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뒤, 두 아이의 엄마이자 내조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최근 영화 ‘무지개 여신’의 주연으로 캐스팅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