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마마무가 장안동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솔라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규동형제는 ‘혼곱’의 정수를 보여준 마마무와 만났다. 화사는 타 예능에서 화제가 됐던 혼자 곱창을 먹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솔라는 화사에게 곱창 서빙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장안동 살면서 본 적 없는 얼굴이다”라며 수상함을 표했다. 그러자 솔라는 “제가 장안동에서 2년 살았다”고 고백해 이경규에 당황을 안겼다.
이후 규동형제는 장안동 2년 차 주민인 솔라의 안내를 받으며 장안동 전통시장과 주택가를 돌았다. 주택가에서 만난 장안동 소녀는 마마무의 팬임을 고백하며 즉석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네 사람은 팀을 나눴다. 강호동과 화사가 한 팀을, 이경규와 솔라가 한 팀으로 묶였다. 이에 화사와 솔라는 “사실 내기를 했다”면서 진 사람이 곱창을 쏘기로 했다고 고백해 흥미를 더했다.
이어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화사의 첫 띵동은 예배를 가야한다는 집주인의 답변으로 실패를 맞았다. 강호동은 “수요예배가 가장 큰 적이다. 수요일 녹화라서”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솔라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하필 벨이 고장난 집이었다. 솔라가 입으로 초인종 흉내를 내자 이경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컨셉”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더했다.
연달아 실패한 가운데 장안동 골목에 밥 냄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마마무는 저녁식사를 생각하며 의지를 다졌고, 적극적으로 벨을 눌렀다. 하지만 부재중인 집이 많아 실패를 거듭했다.
이후 강호동과 화
한편 이경규와 솔라도 한 끼 입성에 성공했다. 화사가 입성한 집에서 산처럼 쌓은 소불고기와 삼겹살을 먹는 사이 솔라도 입성한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