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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이경규가 이미지 게임에 참패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마마무 화사, 솔라와 규동형제의 이미지 게임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와 솔라는 ‘자기게임’의 규칙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가 게임을 피하려고 하자, 화사와 솔라가 “다른 게임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하지 마. 왜 해, 이 더운데”라고 말했지만, 화사와 솔라는 포기하지 않고 “한 다섯 개 준비해왔다”면서 다른 게임을 제시했다.
이에 네 사람의 ‘이미지 게임’이 시작됐다. 먼저 화사와 솔라가 이경규의 손가락 두 개를
이어 이경규가 “넷 중에 머리 제일 큰 사람 접어”라며 강호동을 공격했다. 공격에 성공한 이경규는 “이건 쉽다. 인신공격형 게임”이라며 흡족해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솔라, 화사의 합심으로 이경규의 손가락만 네 개가 접혔다. 이경규는 자신의 차례에 “염색한 사람 접어”라고 말했다가 스스로 염색한 사실을 깨닫고 자승자박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