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서유정이 남편과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배우 서유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혼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서유정이 나한테 예전에 결혼 안 한다고 했었다”라고 기억하자 서유정은 “예전에 인터뷰에서 ‘내년에 결혼 안 하거나 못하면 혼자 살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운명처럼 나타났다”라고 털어놨다.
서유정은 “남편이 저랑 만난 지 2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했고, 7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리고 지금 결혼 10개월 차가 됐는데, 신혼이라 그런지 늘 스킨십을 한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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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 부부의 식탁에서의 일상을 보여주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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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