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보이스2’ 출연 이유? 시놉시스 받았을 때부터 끌려”

↑ ‘보이스2’ 이하나 사진 = OCN 제공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이하나가 ‘보이스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OCN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2’에서는 현장 스틸컷과 함께 이하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이하나는 극 중 강권주 역으로, 112 센고센터장이자 골든 타임팀 팀장이다. 사건이 발생할시 가장 바빠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다.

그는 ‘보이스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강권주는 이름부터 마음에 들었다. 사고의 깊이와 카리스마가 짙은 사람이고, 그래서 나의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권주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정의롭고 열정적인 모습 속에 단호하고 냉철한, 그리고 더 강해진 리더십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시즌2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공개된 스틸컷만 보더라도, 시즌1과는 달리 사건 현장에 직접 나와 결의에 찬 모습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보이스2’는 오는 8월 11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