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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희 남편 양준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회는 ‘참 좋은 너라서’ 편은 시청률 8.2%(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35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1%(전국)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8.1%(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6.8%(전국), 2부 9.5%(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이로써 ‘슈돌’은 일요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벤틀리가 차지했다.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싱가포르에서의 둘째 날을 보냈다. 해밍턴즈 가족은 스타일리시한 가족 룩을 입고 먹방 투어를 하거나 필라우 우빈 섬 투어를 하는 등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특히 벤틀리의 남다른 망고 먹방은 시선을 강탈했다. 벤틀리가 망고를 양손으로 잡고 와구와구 열심히 먹는 장면, 망고 맛의 신세계에 눈을 번쩍 뜨고 지휘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7%(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설아, 수아, 시안이는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설아, 수아 비글 자매는 생일을 맞이해 유치원 친구 민하와 시안이의 친구 지우를 초대해 생일파티를 한 것. 아이들은 댄스 타임을 갖거나 물놀이를 하는 등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승재는 앞서 서당에서 만나 친구가 된 앨리스 누나와 이별했다. 앨리스 누나가 호주로 떠나게 된 것. 승재는 앨리스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공항으로 달려갔다. 드디어 만나게 된 승재와 앨리스는 세상에서 제일 애틋한 이별을 선보였다. 그러나 뭉클함도 잠시 한 달 후 돌아온다
D-DAY 프로젝트 ‘슈퍼맨의 탄생’ 다섯 번째 가족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가희. 가희의 남편 양준무는 최초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희의 아들 노아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베이비의 면모를 보여 시청자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