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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덕화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덕화는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했다.
이덕화는 이날 멤버들에게 과거 오토바이 사고를 언급하며 “25살 후반에 사고가 나서 28살에 (병원에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 3년 있었다. 10개월을 중환자실에 있었다. 10개월간 매일 ‘오늘이 고비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덕화는 “지금까지 산 게 다 사랑 덕이다. 지금의 아내가 3년 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나를 살려줬다. 약혼자도 아니고 결혼한 것도 아니고 동네 친구였다. 같이 컸다. 죽을지 살지 모르는데 병실에서 먹고 자며 보
이덕화는 “퇴원할 때 나는 ‘이 사람과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사랑이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라고 한다. 나는 백의의 천사를 만났다”고 말했다.
앞서 잠깐 등장한 이덕화의 아내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이덕화는 아내를 “이쁜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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