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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박 2일’ 예능 신생아 임주환이 화려한 스펙을 공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실미도로 떠난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배우 임주환을 예능 신생아로 추천했다. 차태현은 임주환을 데려가기 위해 숍을 찾았다. 임주환이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아침 일찍부터 숍에 들렸기 때문.
임주환은 첫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차태현이 뽑은 초성을 조합, 식사 미션을 가뿐히 성공했다.
임주환은 “어제 위장약을 몇 개나 먹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입수에 대비해 속옷을 준비했다고 하는가하면 물마시듯 까나리를 마실 수 있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차태현의 임주환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태현은 과거 ‘1박2일’에 출연해 활약한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임주환은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있다. 너와 저번에 갔던 곳이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실미도를 언급하며 “아이고”라고 탄식해 폭소하게 했다.
곧이어 멤버들과 재회한 뒤 신생아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차태현은 임주환을 소개하며 “서른 일곱 살에 키는 186cm다. 특기는 요리다”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임주환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임주환은 “잘하는 요리가 뭐냐”는 질문에 “콩나물굴국밥”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태현은 임주환의 특기로 ‘사랑’이라며 “사랑꾼은 아니다. 사랑
이처럼 요리부터 외국어 실력을 공개한 임주환이 예능 신생아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