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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매(유연석 분)가 눈물을 흘렸다.
22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구동매가 고애신(김태리)를 붙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구동매는 비를 피해 들어온 고애신과 둘이 한 장소에 있게 됐다. 고애신을 도와 엎어진 책장을 정리하던 구동매는 손이 치맛자락에 스치자 그것을 붙잡았다.
고애신은 놀라 "무엇을 하는게냐"고 물었고, 구동매는 "그저 있습니다
구동매는 물건을 사는 것을 잊은 채 가게에서 나왔고, 집으로 돌아와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고애신은 함안댁(이정은 분)에게 구동매가 만진 치마를 던지며 "이것을 버려라"고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