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고영배가 실미도에 낙오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과 예능 신생아 6인이 실미도에 입성했다.
제작진은 이번 여행 콘셉트가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라고 알려주며, 각자 한 명씩 추천한 친구를 데리고 오후 2시 30분까지 실미도에 오라고 했다. 동시에 오프닝에서 점심 복불복이 완료됐다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늦게 온 사람일수록 쪽지를 많이 뽑았는데, 쪽지에는 초성이 하나씩 적혀있었다. 그 초성이 모두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하는 것.
바로 뒤 뮤직뱅크 대기실을 향한 데프콘은 타이거jk와 만났다. 그 외에 각자가 추천하는 예능 신생아로 정준영은 고영배, 윤동구는 배명호, 김준호는 이세진, 김종민은 브라이언, 그리고 차태현은 임주환을 찾아갔다.
여섯 짝꿍은 각각 점심을 해결하고 실미도를 향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데프콘과 타이거jk가 등장하자 모두 격하게 환영했다. 데프콘은 "제가 지금 레전드를 데려왔는데"라며 우쭐해했는데, 차태현은 "레전드를 데려올 데가 따로 있지"라고 했다.
짝꿍들은 각자 써온 자개소개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
곧이어 표정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꼴찌가 된 정준영-고영배 팀은 낙오가 확정됐다. 나머지 팀들은 먼저 섬에서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