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오갤’ 감독 해고 |
20일 미국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이하 ‘가오갤’) 제임스 건 감독이 과거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글이 문제가 돼 영화사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에서 해고됐다.
앨런 혼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제임스 건 감독의 트위터 글에서 발견된 저속한 태도와 말들은 변호할 여지가 없고 우리 회사의 가치와도 맞지 않는다. 우리는 그와 사업 관계를 끊었다”고 말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지난 2009년 트위터에 “나는 바보 같은 곳에서 어린 소년들이
이에 제임스 건 감독은 "오랜 시간 후회했다. 과거 내 유머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을 사과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오갤’ 3편은 오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