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베니 안용준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
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베니가 9살 연하 남편 안용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베니는 “남편이 이전에 쇼트트랙 선수였다. 그래서 스케이트를 항상 갖고 다닌다. 저도 스케이트 타는 것을 좋아해서 놀이동산에 자주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놀이동산 가면 커플 머리띠 하지 않나. 결혼하고 얼마 전 놀이동산에 갔는데 머리띠 한다고 하는데 얼굴이 확 일그러지더라. 가서 머리띠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인상을 쓰면서 ‘나이 먹고 이러면 감방 간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베니는 “웃기려고 생각 없이 뱉은 말이
그는 “결혼했으니 다른 남자들에게 잘 보일필요 없고 신랑에게만 잘 보이면 되지 않나. 신랑이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굳이 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