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할배 리턴즈’ 김용건 사진=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프라하 여행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즐겼다. 개인 시간을 갖고 숙소로 돌아온 박근형은 손주들을 위해 산 선물을 카페에 두고와 당황해했다.
이를 알아 챈 김용건은 “놓고왔어?”라고 걱정하며 “내가 갔다 올게”라고 벌떡 일어섰다. 그리곤 박근형이 미안해할까봐 “그래야 열쇠로 문 여는 걸 한 번 더 연습해보지”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로 향한 김용건은 ‘꽃보다 할배’ 제작진들이 앉아있는 자리에서 박근형의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
그는 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 박근형의 선물을 살피던 김용건은 “이게 뭐야. 황태인 줄 알았네. 황태를 사오셨나”라고 농담을 던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