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글의 법칙’ 김병만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는 앵무새 동굴에서 150m 절벽 레펠 하강 미션을 수행하는 김병만, 김준현, 최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김준현, 최현석은 약 50층 빌딩과 맞먹는 높이의 앵무새 동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병만, 최현석은 앵무새 동굴을 가까이서 확인하기 위해 절벽을 타고 내려갔다.
김병만은 막힘없는 초고속 하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최현석은 “다리 닿는 데가 없다”며 겁 먹은
김병만은 그런 최현석에 “편안하게 누워봐라”라고 말했고, 아찔한 높이의 절벽을 사방으로 둘러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두 사람은 무사히 레펠 하강에 완료했고, 싱크홀 속 또 다른 생태계에 신기해했다.
김병만은 “싱크홀을 내려왔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냥 숲길을 걷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