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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은 황혜영 분노 사진=DB, GH엔터테인먼트 |
황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몇일 명치끝에 뭐가 걸린 것처럼 계속 가슴이 답답하다”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영유아사고들”이라며 “몇 일 전 차안방치사고 소식을 들은 날부터 뭔갈 하다가도..자다가도..자꾸만 한숨이 쉬어진다”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거기에 또 어린이집학대 라니, 미치겠다...소리가 저도 절로 나오는데 그 부모들은 오죽할까”라며 “그냥 같은 어른으로써 미안하다고만 자꾸 되뇌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숨쉬기가 힘들다. 애를 재우려고 이불을 덮고 올라타다니”라며 “진짜 너무 무섭고 숨이 턱턱 막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떻게... 제발 제발... 이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게”라고 덧붙이며 애통해 했다.
화곡동 어린이집 사건은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이를 접한 대중들은 모두 애통한 마음을 드러내며, 숨진 아이의 명복을 빌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