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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스컬, 레게 강 같은 평화 개명 사진=콴 엔터텐인먼트 |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김종국&하하 401정육식당에서는 하하&스컬의 신곡 ‘당디기 방’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하하는 “스컬과 하하로 7년 간 활동했는데 지방 행사를 가면 괜찮다고 해도 팀명을 모르더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했다.
하하&스컬은 스컬과 하하, 하하앤스컬, 하하와스컬, 야만 등으로 불린다고.
하하는 “마지막 검을 뽑고자 ‘컬투쇼’에서 새로운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 야망, 하스컬, 레게의 강, 영덕 대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면서 “그런데 종교적인 것도 생각 안할 수 없었다. 레게에도 평화가 왔으면 해 PD, 동료, 청취자들의 힘을 모아 ‘레게 강 같은 평화’라고 개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성가 ‘내게 강 같은 평화’에 맞춰 ‘
한편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 하하와 스컬의 신곡 ‘당디기 방’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댄스호과 일렉을 적절하게 섞은 트랙으로, 에너지가 넘치며 인생을 즐기자는 심플한 가사 내용을 담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곡이다. 오는 24일 발매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