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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꽃비가 일본 영화 '네가 너로 너다'에 출연했다.
영화 '네가 너로 너다'(각본/감독 마츠이 다이고, 제작 토에이비디오)는 좋아하는 여자가 동경하는 사람(오자키 유타카, 브래드 피트, 사카모토 류마)이 되어 자신을 버리고 10년간 그녀를 지켜봐 온 3인의 남자의 사랑의 결말을 그린 연애담이다.
일본 전설의 록가수 오자키 유타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 일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 사카모토 류마로 살아가는 세 남자를 각각, 이케마츠 소스케, 미츠시마 신노스케, 오오쿠라 코지가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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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을 맡은 김꽃비는 영화 '똥파리'에서의 인상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로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매료시켰던 바 있다.
영화는 현재 도쿄를 비롯한 일본 전국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