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남보라, 음주방송 오해에 "ㅎㅎ 짖궂다"

↑ '가요광장' 이수지, 남보라.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남보라가 라디오에서 다시 한번 입담을 뽐냈다.
19일 낮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다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남보라는 지난 11일에 출연, 콩트를 하며 “제가 할게요~제가~”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DJ 이수지가 이를 언급하며 “그때 방송 이후 음주방송 했냐, 도핑 테스트 부탁한다”라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하자 남보라는 “그건 아니다. 짓궂으시다”라며 웃었다.
남보라는 자신이 만든 유행어에 대해 “라디오를 듣는데 ‘제가 할게요 제가’가 나와 반가웠다”고 흐뭇해 했다. 이어 “그러고 나니까 그 다음에 부담이 되더라. 그런데 아까 (콩트) 원고를 읽으면서 나오는대로 했더니 오늘도 괜찮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배우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정글의 법칙’, ‘골목식당’ 등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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