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 박서준, 박민영에 “예쁜 미소 나한테만 보여줘”

↑ ‘김비서’ 박서준 사진=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파리출장에서 돌아온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와 달콤한 연애를 즐겼다.

파리출장을 떠났던 이영준은 김미소가 보고 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빨리 회사로 돌아왔다.

이영준은 김미소가 고귀남(황찬성 분)과 인턴에게 환하게 웃자 질투했다. 이에 김미소에게 “웃지마. 그 예쁜 미소 나 말고 다른 남자한테 보여주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오면 김비서가 날 보며 활짝 웃어주지 않을까 했는데, 설렁탕의 소금 같은 놈이랑 병아리 인턴 앞에서 활짝 웃다니. 몹시 기분 나쁘다”고 질투했다.

그리곤 김미소에게 입맞춤했고, 김미소는 “회사에서 뭐하시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이영준은 “보고 싶었다. 떨어져 있던 만큼 붙어있자”며 김미소를 껴안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