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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욱환(40)이 2살 연하 미모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오는 20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1년 6개월간 교제해온 사업가 양고운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센스 있
여욱환은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MBC 시트콤 ‘논스톱3’ 등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쌍화점’ ‘로맨틱 무브먼트’ ‘청년경찰’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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