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하원미 가족. 사진|하원미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한국인 야수로는 메이저리그 첫 올스타에 선정된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와 하원미(36) 가족이 레드카펫 인증샷을 남겼다.
제89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추신수와 가족들이 경기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드카펫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라는 글을 남기며 설렘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정장으로 멋을 낸 추신수와 흰 드레스를 입은 하원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아이
한편 지난 2002년 결혼한 추신수 하원미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 미국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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