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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영 심경 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
유소영은 팟캐스트의 한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을 언급했다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그는 지난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현진영의 즉문즉설’ 코너에서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유소영은 “저는 축구 보는 건 좋아하는데 선수가 누구 누구 있는지 잘 모른다”며 “그 친구가 누군지 몰랐다. 축구선수이고 이름이 손흥민이라길래 ‘죄송합니다. 안정환 밖에 몰라서요’라고 했다. 되게 당황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명한 축구선수와 만나지 않았냐.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사실이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한 뒤 “(열애설) 당시에 내가 욕을 많이 먹었다. 손흥민을 잡기 위해 애쓴다고 욕을 먹었다. 억울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상대방 동의 없이 과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유소영을 향해 ‘무례함’을 언급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유소영은 논란이 거세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심경 고백은 오히려 논란에 혹을 붙인 셈이 됐다. 관심에 부담을 느낀 유소영은 결국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