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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과거 열애설에 휩싸였던 전현무의 열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모델 이소라와 그가 직접 ‘찜’한 방송인 홍석천, 가수 나르샤, 개그우먼 김지민,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소라는 이날 "‘소라찜 특집’의 멤버 구성을 직접 했다”며 마음이 잘 통하는 절친들을 초대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소라찜' 멤버들의 입장은 달랐다.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왔다"며 이소라가 아닌 다니엘 헤니에게 향해 있던 속마음을 전한 김민경을 시작으로, 홍석천 또한 “나도 다니엘 헤니 때문에 나왔다. 속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것.
그런가 하면 이소라가 아직도 길거리 헌팅을 당한다고 밝히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슈퍼모델의 위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뒤에서 어떤 남자가 계속 따라오는 느낌이 들었다”며 흥미진진한 헌팅 스토리의 포문을 열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들을수록 남다른 이소라의 헌팅 기준에 MC들은 연신 고개를 갸웃거렸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소라찜’ 멤버들은 거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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