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준기가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준기는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지난 1일 종영한 드라마 ‘무법 변호사’ 속 봉상필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기는 “봉상필은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사기 캐릭터’잖아요. 앞으로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 혼자가 아니라 최민수, 이혜영 선배님께서 함께 만들어준 캐릭터라 더욱 애착을 느껴요”라고 밝혔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또 이준기는 작품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운동할 때 빼고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짓수 마니아답게 “그동안 태권도, 무에타이 같은 격술만 하다가 유술은 주짓수가 처음인데, 정말 매력적인 운동이에요. 심신이 수양되거든요”라고 주짓수의 매력을 꼽았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이준기는 “팬미팅을 할 때 제가 되게 어려지는 걸 느껴요. 저의 묵직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아이처럼 밝은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있어요. 덕분에 재미있게 살고 있어요”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이준기의 더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18년 8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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